대선 경쟁에서 선두권을 이루는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이낙연 후보, 국민의힘의 윤석열·최재형 후보는 시점을 정하기를 보류하거나 응답하지 않았다. 정의당 심상정·이정미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 국민의힘 장기표 후보가 2030년까지 탈석탄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 탈석탄은 말 그대로 석탄발전 비중이 전혀 없는 에너지 정책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기후·환경단체들이 연합해 만든 ‘석탄을 넘어서’는 6일 출범 1년을 맞아 2022년 대통령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힌 예비후보 19명에 탈석탄 시점을 묻고 그 답을 공개했다. 19명 중 10명이 응답했고 9명은 무응답했다고 이 단체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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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1010749.html#csidxf1b884897654e9699f16c177e8d51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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