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문병학 기자] 정의당 인천시당과 지역 시민단체가 석탄을 사용하는 인천 영흥화력발전소를 찾아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정책을 모색・촉구하는 자리를 가졌다.
12일 정의당에 따르면 지난 11일 문영미 정의당 인천시당 위원장과 류호정 국회의원, 조선희 인천시의원, 전환사회시민행동, 기후위기인천비상행동, 에너지정의행동 등은 영흥화력발전소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2050년 탄소중립 정책과 에너지 전환에 따른 대응 방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CHB(석탄제어실), 3연료하역부두, 5・6중앙제어실 관람실, 2회처리장, 7풍력 전망대 순으로 현장을 시찰했다.
이후 협력회사 노조 및 영흥도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7개 협력업체의 노조원들은 발전소 폐쇄에 따른 고용보장과 에너지전환 사회적 논의기구 구성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영흥도 주민들은 발전소 폐쇄 시, 직원들의 고용 문제와 주변 소상공인들의 생계 문제 등을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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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 https://www.24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20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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