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당장, 기후정의!

영흥석탄화력 조기폐쇄하라!

기후위기 6

[기후변화 특별기획] 붉은지구 - 4부 기후혁명

[다큐 인사이트] 기후변화 특별기획 4부작 ‘붉은 지구’ ■ 1편 엔드 게임 1.5℃ / https://youtu.be/0a7y1DEuASM ■ 2편 침묵의 바다 / https://youtu.be/Z9F_o51B6Rs ■ 3편 구상나무의 경고 / https://youtu.be/I5eX3Bh6uc4 ■ 4편 기후 혁명 / https://youtu.be/XYEjbD3rf78 ■최첨단 IT기업도 예측 못 한 이상기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능한 기상이변이 전 세계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2월, 한겨울에도 영상 10도를 유지하던 텍사스에 30년 만에 기록적인 한파가 닥쳤다. 그로 인해, 오스틴 반도체 주요 공장인 삼성전자는 셧다운 되며 약 4,000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 또, 타이완에는 5..

기후위기 2021.09.27

세계 10개국 청년 10명중 4명 “기후위기로 애 낳기 두렵다”

17개국의 성인 1만88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4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영국·독일·프랑스·스페인·캐나다·호주·한국 등 경제적으로 선진화된 국가들에서 지구온난화가 자신의 삶에 미칠 악영향을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이 6년 전보다 모두 상승했다. 이는 그리스(57%)·스페인(46%)·이탈리아(42%) 등에서 특히 높게 나타났고, 상승 폭은 독일에서 19%포인트로 가장 컸다. 아시아·태평양 국가 중에선 한국이 45%로, 싱가포르(38%)·일본(26%)·대만(28%) 등보다 높았다. 중략 국제시민운동단체 아바즈가 자금을 대고, 영국 바스대 등 7개 대학 및 협회가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에서 10개국 16~25세 청년 1만여 명 중 75%는 “미래가 무섭다”고 답했고, 56%는 “인류가 멸망할 것”..

기후위기 2021.09.17

기후위기 특별기획 4부작 [붉은지구] 2부 침묵의 바다

■ 제주 바다에서 보이는 해조류 절멸 현상 “마라도 바다가 지금 엉망입니다. 한 5년 전부터 바다가 죽어가고 있어요 미역도 하나 안 나고, 톳도 하나도 안 나고...(생략) 말로 표현 못 할 정도로 진짜 황폐해졌어요“ 김춘금 / 마라도 해녀 회장 제주 바다가 달라지고 있다. 해녀들은 더 이상 바다가 밭이 아니라며 하소연한다. 해녀들의 ‘황금밭’으로 여겨왔던 우리나라 최남단 섬 마라도-. 지금쯤 숲을 이루어야 할 미역은 물론이고 마라도의 명물 성게 개체 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때가 되면 어김없이 갯바위를 뒤덮던 톳들도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불과 3-4년 사이 벌어진 일이다. 반면 제주 남쪽 바다의 겨울 수온은 지난 36년간 3.6℃ 올랐다. 과연 바다 수온의 상승과 해조류의 감소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

기후위기 2021.09.13

기후위기 특별기획 4부작 [붉은지구] 1부 엔드게임 1.5℃

기후변화 특별기획 4부작 붉게 타오르는 지구의 마지막 경고 | 1부 엔드 게임 1.5℃ (KBS 210902 방송) ■ 1편 엔드 게임 1.5℃ 치솟는 산불, 지구가 만들어낸 에너지 폭탄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올여름 세계 곳곳이 불타고 있다. 그리스, 이탈리아, 터키, 캐나다 등 쉴 새 없이 전해지는 초대형 산불 소식에 세계인들은 지구 온도 상승과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실감하기 시작했다. 특히 시베리아마저 기온이 치솟으며 사상 최악의 산불이 번지고 있다. 우리나라 내륙 지방인 경북 안동에서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일상화되고, 대형화되는 산불. 많은 과학자들은 산불을 기후변화의 붉은 신호로 본다. 가뭄과 폭우, 지구 물순환의 비밀 세계의 어느 한쪽이 바싹 마르면서 불타는 동..

기후위기 2021.09.10

기후위기, 탈석탄, 영흥석탄화력 조기폐쇄

지구가열로 인한 기후위기가 심각합니다. IPCC 6차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후 ​1.5도 올라가는 시점이 10년 앞당겨졌습니다.(2040년) 지구온도가 증폭되는 한계선을 넘어버리면 돌이킬 수 없는 온도상승을 가져옵니다. 이미 6번째 대멸종이 시작되었다고도 하고, 지구온난화의 티핑포인트가 위험한 수준입니다. 인류를 이를 위해 1.5도내에서 온도상승을 막아야하며,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절반으로 줄여야합니다. 그레타 툰베리가 시작한 작은 실천이 유럽 전체를 움직였습니다. 2018년 15세의 스웨덴 소녀가 금요일마다 학교를 가지않고 의회에서 1인시위를 시작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체 유럽이 움직입니다. 더 많은 시민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기후위기 2021.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