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열로 인한 기후위기가 심각합니다.
IPCC 6차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후 1.5도 올라가는 시점이 10년 앞당겨졌습니다.(2040년)
지구온도가 증폭되는 한계선을 넘어버리면 돌이킬 수 없는 온도상승을 가져옵니다. 이미 6번째 대멸종이 시작되었다고도 하고, 지구온난화의 티핑포인트가 위험한 수준입니다. 인류를 이를 위해 1.5도내에서 온도상승을 막아야하며,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절반으로 줄여야합니다.
그레타 툰베리가 시작한 작은 실천이 유럽 전체를 움직였습니다.
2018년 15세의 스웨덴 소녀가 금요일마다 학교를 가지않고 의회에서 1인시위를 시작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체 유럽이 움직입니다.
더 많은 시민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높여내고, 정치를 바꾸고, 정책을 바꿔 큰 전환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불타는 석탄을 멈춰야,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석탄, 전세계 이산화탄소배출 37%, 발전부문 온실가스 72%차지
우리나라 국가별 석탄 사용량 세계 5위, 석탄수입량 세계 4위, 1인당 석탄소비량 세계2위
인천 영흥석탄화력발전소 인천 전체 온실가스배출의 45% 차지, 인천 전력자급율 247%
남동발전(영흥화력발전소를 운영하는 공기업) 작년 온실가스배출 기업 국내 2위(1위 포스코)
기후파국을 막는 1.5도 상승저지
이를 위한 온실가스배출 2030년까지 50%감축, 2050년 탄소중립(넷제로, 순배출제로)
그 시작이 바로 탈석탄입니다.
인천에서 국내 3위 규모의 영흥화력발전소를 조기폐쇄해야 합니다.
이미 전세계적으로 OECD국가와 EU28 모든나라가 2030년까지 모든 석탄을 중지해야한다고 목표를 세웠습니다.
대한민국 2050년 탄소중립 선언, 인천시 탈탄소동맹가입에 맞게 구체적인 탈석탄계획을 시행해야 합니다.
하지만 탄소중립시나리오, 9차전력수급계획, 신규 석탄화력 7기 건설 등 탈석탄정책과 거꾸로가고 있습니다.
목소리를 높여 함께 할 때 탈석탄을 앞당기고,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기후악당 한국 1인당 온실가스배출 14.1톤 / 인천시민 1인당 온실가스배출 21.8톤 (석탄발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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